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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울증 진단 받으면 기록에 남을까?
🩺 1. 진단은 기록되지만, ‘누구나’ 열람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
-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질환 진단 기록은 병원(의무기록)과 건강보험공단 시스템에 남습니다.
- 하지만 이 기록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제3자가 임의로 열람할 수 없습니다.
🔐 즉, 타인이 마음대로 볼 수 없으며 ‘기밀’로 보호됩니다.
💼 2. 취업이나 학교에 불이익이 있나요?
대부분의 일반적인 경우엔 우울증 진단 사실이 취업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.
- 공기업, 사기업, 공무원 등은 기본적으로 개인의 정신건강 이력까지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.
- 다만, 국방부나 일부 항공직, 원자력 관련 고위 보안 직종 등에서는
정신건강 관련 병력 제출을 요구하거나 공무원 신체검사 항목에 포함되기도 합니다.
✅ 일반 회사나 일반 취업에는 기록이 넘어가지 않고, 공개되지 않습니다.
💳 3. 민간 보험 가입 시 불이익은 있을 수 있습니다
- 실손보험, 암보험, 생명보험 등에 가입하거나 갱신할 때
보험사는 고지의무를 요구합니다.
🔸 정신과 진료 기록이 있으면
- 보험사가 보장 항목 제한, 할증, 가입 거절 등을 할 수 있습니다.
- 특히 입원 치료, 장기 약 복용 기록이 있는 경우 제한 가능성↑
💡 하지만 단기 상담, 우울감 등으로 단기간 처방을 받은 경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보험 가입 전 반드시 약관 및 고지 항목을 확인하세요.
🧠 4. 병원 상담은 비보험(자비) 진료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
- 병원에서 건강보험이 아닌 ‘비보험(자비)’ 진료를 요청하면
건강보험공단 시스템에 기록이 남지 않습니다.
✅ 단점: 비용이 더 비쌈
✅ 장점: 보험사나 국가 시스템에는 진료 기록이 남지 않음
🧘 5. 상담센터나 공공기관 상담은 기록에 남지 않습니다
예를 들어,
- 정신건강복지센터 무료 상담
- 청소년상담복지센터
- 학교상담실, 공공기관 상담실 등은
➡️ 진단이나 약 처방 없이 상담만 진행되며, 건강보험 기록과 무관합니다.
📌 핵심 정리
✅ 전국민 대상 → 정신건강복지센터 바로가기 (1577-0199)
✅ 청소년 대상 → 청소년 상담 바로가기 (1388)
✅ 직장인 대상 → 근로자지원프로그램 바로가기 (EAP)
✅ 일반인 대상 → 한국심리학회 무료 상담 바로가기
결론 요약
항목기록 여부제3자 열람 가능성불이익 여부
병원(건강보험 진료) | O | ❌ (보호됨) | 보험, 일부 취업 제한 가능성 |
병원(비보험 진료) | X (공단 기록 안 남음) | ❌ | 비용 부담 있음 |
공공기관 무료상담 | X | ❌ | 없음 (심리상담 중심) |
✅ 이런 분께 추천드립니다.
- 가볍게 상담부터 받아보고 싶다면:
→ 정신건강복지센터, 구청 상담실, 청소년상담센터 등 무료상담 활용 - 기록이 걱정되나 정확한 진단을 원한다면:
→ 병원 비보험 진료 선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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